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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즐거움/높은 뜻을 향해

성탄절에 역사적 유래

by 페이 버 2006. 12. 21.

 

 


 

  이 성탄이 교회의 명절이 되도록까지

성탄절의 의미를 바로 알고  한국교회가 12월 25일을 맞이해야 하며

바르지 못한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 보았으면 해요

 


 

 

 그럼 12월 25일이 성탄절이 된 유래부터 살펴 볼까요

 
  3세기의 로마제국은 태양신을 섬겼다.  

  그리고 그 시대의 로마황제는 태양의 후손으로서 숭배의 대상이었다.

 274년12월 25일을 태양의 생일로 축하했는데,

 그것은 그때가 달력상 동지였으므로

 낮에 길이가 짧아져 태양이 힘을 잃어가는 것으로 이해한 그들이

동지를 지나서부터 낮의 길이기 길어졌기에

태양이 힘을 더해간다고 믿게 됨으로서

이 날을 정복당하지 않는 태양의 날로 축하했던 것이다.

 

 


그로 인해 그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황제숭배가 강요되었고

태양신의 생일도 당연히 축하하도록 요구되었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로마황제가 결코 신이 아니며

하나님의 피조물인 태양을 신으로 섬길 수 없다고 선언한 백성들에게는

엄청난 핍박과 고통이 주어졌다.

공직을 박탈하고

그 사회로부터 추방 당했으며 화형을 당하고

맹수들과 격투하며 잔인하게 죽기도 하였고

반역자로 몰려서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하였다.

 

 

 

     
그런 엄청난 고통이

313년 콘스탄틴 황제의 밀라노칙령(기독교 공인)이 있기까지 계속되었다.  

교회의 피 흘리는 아픔의 결실로 인해

기독교를 핍박하던 로마가

기독교 국가로 변화되는 전기를 맞았을 때

로마는 황제숭배 대신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섬기게 되었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래서 336년에 12월 25일을 태양의 생일이 아닌

의의 태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바꾸어

축하하게 됐는데

이것이 성탄절의 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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