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22 지난 열 달을 보내면서 십 일월이군요 일 년이라 (02년도) 열 두 달인데 벌써 열 달이 지나고 이제, 올 해도 두 달도 채 못 남았네요 미국이란 동네에 와서 지나간 일들을 후회 한다기 보다 무엇을 남겼다고 말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먼저 한없이 애처로워 지겠지만 그남아 지난 세월들 속에서 사람과 일들을 만나면서 그냥 스.. 2007. 11. 26. 언제나 밝은 모습 길가 노점이 펼쳐 물건들 ~~ 작은 소쿠리에 물건을 조금씩 담아놓고 그 앞에는 가격 기록된 종이가 놓여 있어요 정겹죠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나물들을 다 삶아서 나온다네요 부지런도 하셔라 ~~ 배추가 보이네요 김장 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 김장해야 하는 시기에 너무 비싸잖아요 이 큰.. 2007. 11. 22. 제비에게 얻는 교훈 모든 동물과 새들 그리고 사람들은 악한 적들이 도사리는 가운데 살아가지요 그것도 다 드러내 놓고 살다가 대적에게 잡혀 먹히고 맙니다 또한 모든 동물과 새들은 사람들을 피합니다 그런데 유독 제비는 사람들이 사는 안채에 들어와 집을 지으려고 사람을 피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사는 처마 안쪽.. 2007. 11. 20. 감사절 예배를 마치고 ~~ 장병들 초소에 떡을 전달하려고 준비하시는 사모님, 집사님 군종 장병과 그 동료가 같이 도와주고 ~ 떡과 사과 귤을 한 봉지에 챙겨서 ~ 잘 생기신 목사님이 이 부대에 령급으로 계시다가 퇴직 하시고 장병들을 섬긴 시간이 벌써 22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이 집사님들은 형제분들인데 같이 섬김을 다하.. 2007. 11. 18. 이전 1 ··· 466 467 468 469 470 471 472 ··· 5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