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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즐거움/높은 뜻에서

여호와께 나간 여호사밧의 믿음

by 페이 버 2008. 6. 15.


여호사밧 왕은 
부친이 행한대로 악을 행치 아니하니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라를 그 손에서 견고하게 하셨고
많은 무리가 
그에게 예물을 주게 해서 그가 부귀와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 마음에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도를 따라 
이방 신을 제어하고 
레위 사람, 제사장뿐 아니라 사람을 택하여 
유다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율법 책을 가르치게 했는데
그 일로 
여호와 하나님은 
주변 국가들에게 두려움을 주어 싸우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리기를 원하였기에 
하나님은 그에게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미가야나 예후라는 예언자들을 붙여 주었습니다  
또한 레위 사람과 
제사장과 이스라엘 족장 중에서 사람을 세워서
여호와에 속한 일과 백성들에 모든 송사를 재판하게 하면서
여호와를 경외하고 충의와 성심으로 이 일을 행하라고 당부하여 맡겼다   
이 일은 백성간에 피 흘림이 없이 하고
여호와께 죄를 얻지 못하게 하고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렇게 살아 가는데
이웃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여호사밧에게 싸움을 걸어왔다는 말을 듣고  
여호사밧은 두려워하여 백성에게 금식을 하도록 공포하고
여호와께 낯을 향하여 간구 하기를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이렇게 기도하면서 유다에 모든 사람은 여호와 앞에 섰습니다
그 가운데 여호와의 신이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셔서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니 여호와께서 구원하는 것을 보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이 말을 들은 
여호사밧은 
백성에게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그리고 노래 하는 자를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여호와를 찬송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습니다   
여기서 놀라운 것은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세우셔서 치셨습니다
이 일을 이방 사람들이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게 되었고 
하나님이 주신 평강 때문에 나라가 태평하게 되었다 하였습니다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삼상 3: 30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 2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