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교회 성도님 딸 예지 4살 짜리 개구장이가 있습니다 엄마가 명태 코다리를 시장에서 샀습니다 . 집에 와 부억에서 명태 코다리를 손질을 합니다 부엌 칼로 코다리 지느러미를 자르는 것을 본 예지가 질색을 하며 옆에 와서 참견을 하니다 " 엄마, ~~ 고기가 아파 칼로 그러지마 ~~ " " 아니야 고기를 먹으려면 칼로 손질을 해야 해 그래야 먹을 수 있어 " 엄마가 지느러미를 자른 후 코다리를 토막을 내는 것을 본 예지가 화가 잔뜩 난 표정으로 " 엄마 ~~ 미워!! 고기가 아프잖아 !! 엄마는 마귀할멈이야 !! 나는 고기 안 먹어 " 예지가 씩씩 거리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윽고 명태 코다리 요리를 다 해서 밥상을 가져다 놓고 예지에게 밥을 먹으라고 하자 예지 ~~ ㅋㅋ 명태 코다리를 아주 맛 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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