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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남/거제도 통영 나드리

거제도 에서 배를 타고 간 외도 3)

by 페이 버 2011. 6. 21.


아름답게 가꾸어 
놓은 곳이 
섬 여기 저기 펼쳐져 있습니다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설립자가 소개 되어 있네요 
 
하늘 나라에 먼저 가신 남편을 생각하고 
부인이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에 글을 남겨 두셨어요 

아이가 엄마 등에서 
머리채를 부여 잡고 노는 상 ~~

앙증맞은 표정들도 
조각하여 재미있게 놓았어요 
 
저 작은 집에  
무엇하는 곳인가 하고 들여다 보았지요 
몇 사람이 기도하며 
예배드릴 수 있는 장소였어요 
조용히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라 싶었어요 

이와 같은 
예수님의 상을 만드셨고 

사람이 앉을 자리를 
만들어 놓고 
함께 예배드리는 곳 같았습니다

앙증맞은 
동물들에 조각을 동그렇게 놓았던데요 ~~~
  
천국의 계단이래요 
 
조경을 아름답게 해 놓으신 것
 
갖가지 종류들이 참으로 많았어요 

팜추리가 
태풍에 피해를 입어서 
힘이 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 

잠시 잠간 쉬는 사람들 ~~

섬을 둘러 보고 내려가는 사람들과 
어울림 ~~

저쪽 넘어에 정갈하게 단정된 나무들 ~~
 
밑에 내려 오는데 왠 사람들이 ~~

나무 속에서 
나무들을 다듬고 있는 
아저씨가 부지런히 카트를 하시고 계시네요 ~~

외도섬을 이리저리 둘러 보고 
이제는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에 모습들입니다 
학생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너무 좋은 곳에 와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 외도는 이 내외분들이 
아름답게 꾸며 놓으신 분들이랍니다 
 
잔잔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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