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용장리 동네에 30여년 동안 사셨다가 연세가 89세 되어서 광주 그린 요양 병원으로 가신지가 두 달 가까이 되셨나 봅니다 우리는 06월 09일 ( 주일 ) 오후 예배 때에 갔으니까 한 달 쯤 되어서 교우들과 함께 광주로 방문을 하고 왔습니다
함께 가신 분들도 이 집사님 나이만하려면 조금 더 있어야 한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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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 병원에 가서 병실에 들어서서 보자 마자 이 집사님이 얼마나 부둥켜 안고 우시는지 같은 동네에서 함께 지내던 분들을 오랜만에 뵈니 너무 반가우셨던 마음이었나 봅니다
그래도 요양 병원 시설이 잘 되어서 보기가 좋았고 마음을 편하게 하고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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