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산이가
지난 08월 13일 목요일에
두 번째 낳은 새끼들이 자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자 합니다
새끼를 났을 때
본능적으로 어미 젖을 찾아가는 모습
아직 눈을 뜨지 않는 모습
눈을 뜨지 않는 상태에서는
어미 젖만 먹고
니리 잠만 자더라구요
세상에 태어나서
15일째가 되고 서야
조금씩 눈을 뜨더라구요
그리고서 조금씩 움직임이 있었어요 ~~ ㅎ
보름이 지나서 조금씩 날짜가 가니까
이제는 밖을 쳐다 보더라구요
이 때까지만 해도
걸어 다니는 것이 션 찮았어요 ~~
낳은지 20여일이 되면서 부터
걷는 것도 힘써 보고
어미가 먹는 사료도 먹으려고 하더라구요
이 정도가 되고서야
저들끼리 장난도 치고
밖에 관심이 생겨서 쳐다 보는 거죠 ~~ ㅎ
이거 보세요
너무 귀엽잖아요 ~~ ㅎ
어릴 때는 이렇게 귀엽기만 합니다 ~~
이 강아지들을
진도군에서 관활하는
진도개 사업소에 09월 09일 쯤에 출생 신고도 했어요 ~~ ㅎ
사료도 먹고
자유롭게 잘도 돌아 다니고
제법 덤벼 들어서 물고 함께 놀아 달라고 합니다
지금은 30일이지나고
5일이 지났는데도
어미 젖을 먹으려고
어미에게 달라 들어 파고 들면
어미는 그냥 젖을 내어 주는 게 어미인가 봐요 ~~
이렇게 많이 컸습니다
울 지산이 새끼들
그 동안 잘 자란 모습을 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