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가 진도에 2013년 내려 오셔서 05월 어머니 날에 꽃을 차고 있는 모습이네요 이 때에 연세가 80세 였구요 우리 엄마는 참으로 사랑이 많으신 분이다 너무도 안타까운 것은 36세에 우리 아빠를 먼저 보내시고 혼자서 자녀들과 함께 지내셨다는데 나이 들어가면서 힘이 드셨겠다 싶은 생각이 많았답니다 이런 모습이 불과 몇 년 전에 모습이었는데 ~~ 외 할머니도 104세까지 사셨고 외가 식구들, 외삼촌, 이모들이 오래 사셨기에 우리 엄마도 좀 더 지내실 줄 알았는데 몇 년 전에 이상한 행동을 하시기에 동생이 CT 촬영을 해 보니까 엄마의 머리 부분에 혈전이 있었다고 한다 그것이 결국에는 생각지 않게 치매가 오는 일이 되었나 봅니다 천상 여인이 아닌가요 ~ 연세가 84세였어도 말입니다 불과 몇 년 전 이었습니다 몇 년 전에 화사한 꽃이 피었을 때 이러한 때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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