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바로 내려왔더니
작은 엄마가 몇 번을 전화를 하셨다
07월 02 목, 금
같이 있는 동안 아들에게 전화가 왔다고
너무 반가워 하신다
이 동생은 미국에서 매일같이 이 시간에
엄마를 생각하며 전화를 한다
지난 번에는 익산에서 오리찜을 먹었는데
거기 보다 여기가 맛있다고 해서
이번에는 오셔서 사 주셨다
이현덕 장로님이 허리가 이상하게 힘들어져서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었다
그런데 고백하셨다
나는 오리를 좋아해 ~~ ㅎ
여기는 함라 황토가든이다
저도 오리를 좋아합니다 ~ ㅎ
허리가 안 좋으신데도
이렇게 같이 다닐 수 있으니 좋다
웅포교회 배경으로
참 좋은 울 박 목사님은 출타 중이라서
못 만나는 것이 좀 아쉬었다
1380년 고려 우왕 06년이 되던 해
진포대첩지가 여기 웅포 포구였다고 한다
금강 하류에 모습
물이 들어와 많아 보인다
이 웅포 포구에는 여러 가지 물고기가 잡힌다
농어도 잡히고 우어도 잡히고 ~~
저 앞에 마을은 충청남도 한산이다
저기 저 배는 유람선이라고 한다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것이 묶여 있는 모습들
우리 삶에 패턴이 어떻게 바뀔지 좀 더 지나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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