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고 있을 때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유대인의 왕을
저 먼 동방 박사들에게 알리셔서 경배케 하셨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으나 이 세상은 결코 원치 않았다
그 예수 그리스도는 영으로 오셨고 영으로 사셨고 영으로 부활 승천하셨다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나는 내 하늘 아버지로부터 보냄을 받았다"
그리고 간혹 인자는, 인자가 하시며
"나는 내 아버지의 뜻을 전하러 왔으며 나를 보내신 이게로 돌아가겠노라" 하셨다
그리고 이 세상 삶과는 전혀 다른 신비로운 말씀을 하셨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라
애통하는 자가 되라
온유한 자가 되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라
긍휼히 여기는 자가 되라
마음이 청결하는 자가 되라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라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가 되라
나로 말미암아 욕을 듣고 박해를 당하고 거짓을 들는 자가 되라
그리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또한 주께서 원하신 바를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는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따르는 자에게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또 주님은 더 강하게
"내게 오는 자가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나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가 되기를 원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 제자로 살 수 있는 마지막 유언에 말씀은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예수 그리스도는 오직 영으로 하나 되기를 원하셨고
다시 만날 자들을 위해서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이것이 바로 성부, 성자, 성령의 뜻이 아니겠는가 !
제자는 주께서 살아가셨던 일과 가신 길을 목숨을 걸고 따르는 일 !
여기에 내 생각 내 뜻이 조금이라도 가미될 수 없는 길 !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마음 아프신 말씀은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깊이 새겨 봐야 할 말씀이 아닌가 싶다.
우리는 주께서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사셨던 길과
또한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이 정말 같다면
하늘 문이 열리고 인자가 하늘에서 바라보는 날이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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