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1일 수요일 점심을 먹으러 출발 !
애틀란타는 언제나 숲속을 지나는 것이 너무 좋다
큰 도로를 나가면 언제나 고속도로
여러 차선들이
큰 추레일러들이 함께 달리는 고속도로
언제나 우리들에게는 이정표 대로 움직인다
중국식 깐풍기와 탕수육, 마파두부
이곳은 타주에서도 찾아가는 곳이라고
맛 있어 괜찮았다
이제 밥을 먹었으니
아들에게 제안하기를
우리가 전에 살았던 곳으로 가 보자 하고, 출발 !
작은 도로 큰 도로를 번갈아 가면서 달려 본다
저는 미국에 이렇게 훤하게 트인 길들이 너무 좋다
애틀란타에 peachtree 라는 글을 자주 보는데
애틀란타에 상징이 봉숭아라서 peachtree 라는 글을 자주 본다
차 번호 판에도 봉숭아 그림이 있다
이렇게 달리기만 해도 힐링이 되지 않겠습니까?
숲속으로 달리는 듯한 자동차들 ~
우아 ! 우리가 살았던 Collingwood 라는 푯말이 보일 듯
Apartment Homes 입니다
이곳 Alpareta 지역은 백인 지역입니다
이 번에 가 봤는데 흑인들이 들어왔더라고요
우리가 살았을 때는 보기 힘들었는데
입구부터 전과 어떠한지
전에 살았던 생각으로 둘러 보았습니다
전에 살았던 산뜻한 그런 것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곳에는 나무 아파트입니다
그런데 옆집에서 수도물을 사용한다든지 그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시공을 어떻게 했는지 조용하게 지냈던 곳입니다
다시 우리가 머물러 있는 곳으로
가면서 좀 씁쓸한 느낌만 내 마음 속에
20년이 지났으니
모든 환경은 여러 모로 다 달라졌을 것인데
나는 그 기억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아서 이겠죠
아무튼 추억으로 담아 두고 떠나왔다
오늘 저녁에는 수요 예배가 있어서
주님과 함께 하고파 찾아온
주님과 함께 거하는 거룩한 보금자리 예배처소
나는 이런 곳이 있어 좋다
'추억에 미국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특별한 시간을 내서 09) (0) | 2022.06.13 |
---|---|
아침 예배 참석하려고 08) (0) | 2022.06.13 |
몇 십 년 만에 찾아 본 교회 05) (0) | 2022.06.07 |
오월에 마지막 날을 04) (0) | 2022.06.07 |
근처에 공원에서 산책을 03) (0) | 2022.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