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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미국

플로리다 어느 해변에서 첫 날, 세 번째 18)

by 페이 버 2022. 6. 15.

06월 08일 수요일 AM 08시 10분쯤 

해번으로 첫 발을 딛어 보려고 나가봅니다 

 

가까이 하얗고 고운 모래 밭을 걸어볼 것이며 

저 넓게 펼쳐진 바다와 드높게 펼쳐진 하늘

06월에 한 여름을 미국 플로리다에서 즐기는 시간을 펼쳐 보네요

 

오른쪽으로 펼쳐진 해변가

 

미국 사람들은 상상하지 못하게 

그냥 수수한 모습을 느낀다 

 

넓은 바다가에 파도가 닥아오는

그 앞에서 바라보는 모자

 

가만히 서 있는데 

초청하지 않은 파도가 덤벼보고 사라지는 것을 보고 

놀래기도 하고 그냥 바라볼 뿐이다 

 

해변가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

걷는 사람 

모래와 함께 놀이를 하는 아이들 ~~

 

하늘에는 구름이 찾아오고 있다 

 

자동차로 스피드 보트를 하나 둘 옮기고 있다 

 

시원한 천막을 치려는지 

모래 아래로 뭘 박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들이나 나이든 분들이 

저렇게 작은 망사를 들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간혹 해파리가 보이면 뜨는 망입니다

 

이 해변가에는

해초 같은 것이 떠 있어서 

물속에서 까칠까칠하게 해서 불편했다 

 

나이든 사람이 저 만큼 물 속에서 

혼자만에 즐거움을 갖고 있다 

 

지금 시간은 AM 09시 30분쯤

플로리다 어느 해변에 풍경과 파도 소리를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