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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머문 곳

풀 사이에 피어 있는 작은 꽃 !

by 페이 버 2023. 9. 13.

파란 모습으로 어디서든지

볼 수 있는 닭의장풀

 

달개비, 닭의 밑씨개라고도 한다.

길가나 풀밭, 냇가의 습지에서 흔히 자란다.

 

즐기 밑 부분은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땅을 기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잎끝은 점점 뽀족해지고 밑 부분은 막질

(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으로 된다.

 

이 꽃은 7, 8월에 하늘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의 포에 싸여

취산꽃라례로 달린다.

 

3개의 수술과 꽃밥이 없는 

3개의 헛수술이 있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삭과이고 

마르면 3개로 갈라진다고 합니다.

 

한방에서 잎을 압척초라는 약재로 쓴다.

열을 내리는 효과가 크고

이뇨 작용을 하며 당노병에도 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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