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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면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은 넘치는 사랑이다 가만히 있을 때에 생각나는 사람 자신의 마음으로 상대를 품어 주듯이 자신의 많은 시간을 들여서라도 모든 이야기를 들어주는 자 좀, 하소연하고 싶은 사람 어찌할 바를 몰라할 때에 찾아가서 모든 것을 다 떨어놓으면 그렇구먼, 그렇네, 맞.. 2007. 7. 13.
어느 이민자에 고백 어느 분에 고백입니다 몇년 전에 미국 아틀란타에 처음 이사와 뭐가 뭔지 어리둥절하여 정황이 없을때 어떤 분이 같이 하나님의 일을 같이하자고 재안하기에 이에 동의하여 전기밥솥 싸들고 밥해 먹여 가며 일했지만 결국 이용당하고 사기 당하고 야유와 농락당하고 마침내 배신당하여 닭 쫓던 개 지.. 2007. 7. 11.
한 영혼의 호소 바쁜 하루를 살아 가면서 몸을 집으로 삼고 잠시 머물러 있는 동안이나마 내 아버지의 일에 멈추어 있다면 나는 왜 그렇게 괴롭고 힘든지 모른다 그래 내 영혼에 외치는 소리는 오! 내 이땅에 있는 삶이 이래서는 안되는도다 나를 붙드소서 내게 주신 말씀이 증거해야 할 것이라면 로댐 나무 밑에 머물.. 2007. 7. 10.
당신도 이 다음에 그렇게 하시오 이것은 어느 한국 사람이 직접 경험한 얘기다 텍사스를 한참 달리다가 갑자기 수증기를 뿜어내며 차가 멈추었다 일 백도가 넘는 여름 더위에 지친 중고차가 가기를 거부하고 멈추어 버린 것이다 사방을 둘러보니 인가도 없고 주유소도 없고 땡볕 아래서 한참 당황하고 서 있는데 해는 서산으로 지기 .. 2007.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