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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마음을 들어봄133

비가 오고 나면 어제는 이제는 겨울이 지났는가 하고 옷 깃을 여밀 수 있는 포근한 날씨였는데 이제는 봄을 더 가까이 드리우게 하려고 겨울에 모든 것을 정리나 하듯이 이른 시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이런 비로 온 대지를 적시고 나면 동철에 단단하게 움추려 있는 대지를 부드럽게 만들어 밑에 생명체들이 대.. 2007. 3. 2.
교회에서 만난 할아버지 주일 날에 예배를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할 때에 장로님들과 같이 동석을 하신 할아버지가 앞에 계셨거든요 그런데 나이가 많이 보이면서 힘이 없어 보였다 장로님들은 일어나서 볼일을 보려 가시고 할 아버지가 지 앞에 계시기에 말 동무를 해드리면서 지금 연세가 얼마셔요? 했더니 88세라 하신다 그.. 2007. 2. 26.
마음에 바르는 약 ♡ 마음에 바르는 약 ♡ 남에게 상처줄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 힘들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내볼 방.. 2007. 1. 11.
빈 손의 의미 '빈 손의 의미'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 한 남의 손을 잡을 수는 없다. 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나 텅 빈 손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 그 동안.. 2006.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