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머문 곳269 진도 아리랑 길 ! 전에 걸었던 진도에 공설 운동장 옆 등산길을 왔다 09월 01일 오전 08시 53분 이 길이 시간은 얼마 안 되는데 점점 올라가고 올라가고 ~ 옆에 진도 공설운동장 이다 옆에 깔린 것은 전에 없었는데 전에 없었던 푯말이 보인다 그것은 "뱀 조심하세요" 나무 가지 곳 곳에 달아 놓았다 아이구! 저 앞에 가는 여인은 어찌 그리 빠른지 ~ 울창한 숲 사이로 걸으니까 숨이 차고 땀은 나도 시원한 그늘이 있어서 좋았다 전에는 가볍게 걸었는데 이곳을 자주 안 와서 그런지 이 날은 좀 힘들었다 계속 오르고 오르고 ~~ ㅎ 여기에도 푯말이 "뱀 조심하세요" ㅎㅎ 진도에는 독사가 많데요 사진을 찍는 이 짧은 시간이 쉬는 시간 ~ ㅎㅎ 길 저 쪽에 보이는 황색이 종착지다 아~ 다 왔다 싶다 바로 저기가 우선적으로 정착지 .. 2020. 9. 5. 진도개를 구하러 진도까지 내려오셨다 08월 28일 오후 3시 과천에서 진도개를 사러 진도까지 내려 오셨다 강아지 형제가 여러 있는 곳에서 이 강아지를 선택했다 그래서 먼 곳으로 가게 됐다 강아지를 보니까 우리가 키울 때 강아지가 생각이 난다 기왕이면 등록증이 있어야 그곳에서도 말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반출증을 받으려 진도에 진도개 사업소에 갔다 이 목사님은 제게 부탁을 하셨다 이 목사님이 진도개를 키우고 싶어서 머나먼 진도까지 내려오셨다 파란 티를 입은 분은 집사님 사실은 제가 이 집사님에게 부탁을 드렸다 이 집사님이 반출증서를 어떻게 기록하는지 일러주고 있다 진도개 황구와 백구 혈통도 약식들 강아지가 멀리 가기 때문에 자리잡고 쉬고 갈 수 있도록 바구리에 신문지를 찢어 깔아주려고 한다 이 집사님이 개를 키우는 개사에 와서 강아지 가서 필.. 2020. 9. 3. 맑은 하늘 때문에 걸어본다 ! 08월 31일 주일 오후 오랜만에 하늘이 맑고 신선한 기분으로 다시 길을 나섰다 저 구름이 얼마나 멋 있는가 푸른 하늘에 뭉개구름, 보기 쉽지 않는 모습이다 가을에 볼 수 있는 농촌에 모습 ! 고추를 벌써 접어두고 있는 모습을 봤다 벼들에 알이 익어가는 시절이라 가을에는 여름 못지 않는 햇살이 강하다 이 밭에도 고추를 접고 있다 이 집은 아직도 고추를 거두지 않았다 비닐하우스 때문일까 아니면 탄저병이 없어서 그럴까 다른 곳인데 여기도 아직 고추를 거두려고 남겨 두었다 내 걷기 목적지, 둔전 수문이다 바다 물이 빠졌다 이 지역 갯벌 지도란다 물이 빠져서 갯벌로 들어났다 이 날에는 날씨가 좋아서 저 건너편 진도 타워를 당겨서 잡았다 바닷물이 빠진 갯벌과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에 모습, 너무 좋은 날씨다 이 날.. 2020. 8. 31. 걸으면서 구경하면서 ! 08월 14일 금요일 오전 09시 23분 걷기 나가고 있을 때 진도에 대파를 관리하고 있는 우리 권사님 집사님 ! 셀카로 담아 보고 ~~ ㅎ 농로로 해서 다른 동네로 가느라 이 작은 배는 있어야 할 자리에서 떠나 있다 이곳은 김 공장 같다 여기 까지 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비닐 하우스가 아니라 태양광인데 나는 영구적인 줄 알았는데 이것도 수명이 있다고 한다 걸으면서 꽃 구경도 하고 ~ 우리나라 꽃 무궁화는 08월 꽃인가 싶다 아마 광복절과 마추어서 피는 것 같은 마음 ! 지난 주에는 세 번 걸었는데 이 번주는 미세먼지가 푸였다 염려스러워서 ~ 2020. 8. 19.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