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머문 곳269 홀로 걷는 운동은 힘들다 ~ ㅎ 오늘도 걷기 위해서 늘 다니는 농로로 가고 있는데 우리 교회 집사님 권사님 고추 밭에 비를 피해서 농약을 하시는 것을 보게 되었다 08월 11일 화요일 아침 여덟시 삼십 구분이다 거닐다 요즘에 피는 우리나라 꽃 무궁화 ~ 그림을 담다 보면 전보선대가 장애가 된다 오늘은 벽파항 쪽으로 가보려고 했기 때문에 벽파 마을에 있는 벽파교회를 지나갑니다 남의 집에 있는 배롱나무 드디어 벽파항에 왔소이다 그런데 깜짝 놀랐습니다 왠 배들이 이 뜰에 자리잡았을까 태풍 때문일까 했다 저 가운데서 배 주인을 만나게 됐다 이 분에 말은 태풍 때문에 이 배들이 여기 있는 게 아니고 김 작업을 하는 배들인데 아직 김 작업을 하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여기서 기다리게 됐다고 ~~ 이 배들은 거의 10톤 정도 되는데 이 배에.. 2020. 8. 11. 오늘도 걷는 걸음 성공 ~~ ㅎ 주일 낮에 조금 햇볓이 낮아진 시각 오후 네시 이십분이 넘어서 오늘도 걷는데 성공해 봐야겠다 하고 나서 본다 윗 지방들은 물난리인데 진도도 오랜만에 햇볓이 밝게 해서 여름에만 볼 수 있는 파란 하늘에 구름들이 널직한 저수지를 바라 보면서 오르막 길도 맞 부딪히고 오르막 길이 있으면 내리막 길도 있는 저 앞에 반가운 진도 타워가 보인다 나의 목적지는 여기다 이 수문까지는 적잖은 거리다 오랜만에 도착했다 ~~ ㅎ 더 가까워진 진도 타워가 보인다 작은 배들이 있다 이 배들은 언제든지 필요하면 끈을 풀고 나선다 이곳이 이곳이다 이곳에 아쉬움이 있었다 이곳에 오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풀도 깍고 정리를 해 두면 더 좋을듯 ~ 저 바위에 물결 부딪히는 소리가 듣기 좋았다 수문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 .. 2020. 8. 10. 팔월 까지 길어진 장마 비 ! 08월 07일 금요일 오후 15시 48분 시각에 담아본 장마철 비내니는 모습 엄청 강하게 비내리는 모습 집을 나가지 못하고 장마철 비내리는 모습을 담아보네요 ~ ㅎ 낮에는 우르릉 하는 천둥 소리에 컴을 꺼 놓고 있다가 이제사 올려 보네유 ~~ 2020. 8. 7. 걸으면서 본 농촌에 모습 ! 정말 오랫만에 걷기를 하려고 나서는 길 요즘 농촌에는 붉은 고추를 따야 하는데 장마비 때문에 탄자병 때문에 수확이 덜하다고 한다 동네에 이정기 씨 이 정기 씨네 딴 고추를 실고 오전 11시 20분쯤 점심 때가 되어서 가신다 이 주인은 항상 이렇게 비닐 하우스에서 재배를 한다 이렇게 비닐 하우스를 하게 되면 올해 처럼 장마비로 인한 피해는 덜하고 열기가 더해서 붉게 익어가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저는 이 날, 한 시간 16분을 걸었다 걷는데 성공을 했다 ~~ ㅎ 2020. 8. 3.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