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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미국 87

지난 열 달을 보내면서 십 일월이군요 일 년이라 (02년도) 열 두 달인데 벌써 열 달이 지나고 이제, 올 해도 두 달도 채 못 남았네요 미국이란 동네에 와서 지나간 일들을 후회 한다기 보다 무엇을 남겼다고 말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먼저 한없이 애처로워 지겠지만 그남아 지난 세월들 속에서 사람과 일들을 만나면서 그냥 스.. 2007. 11. 26.
우리가 살고 있는 곳 ~~ 세상에 살아가는 우리는 세상적 삶에 판단없이 젖어들 때에 그 세상을 좋아하게 되어 그 흐름에 빠져든다 세상은 육체를 길드려가며 모든 육체를 가진 자는 나를 따라야 한다고 외친다 그 외침에 어느 누가 항변하는 자 없다 오히려 세상를 따라야 그 육체가 편하게 지낼 수 있어서 매료되고 만다 세.. 2007. 9. 17.
내 목적보다 필요한 자를 만나게 하신 걸음 저는 팔월 첫째주 월요일(5 일)(2002년도) 한국인이 발간하는 주간 신문에 광고를 보고 닭 날개와 다리를 튀겨서 소스를 첨가해서 파는 hot wing 가게에 전화를 하고 미국에 먼저 오신 여 집사님이 동행해 주시겠다고 해서 그 곳을 찾아갔습니다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주인은 성실하게 .. 2007. 9. 14.
오늘와 다시 생각하니 그 어떤 일을 생각속에서 빨리 정리 하지 않는한 그것은 언제나 다시 생각에서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그 생각에 자리 잡은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고 있어서 어느 순간에도 어느 누가 돕는 말로 간청을 해도 들려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생각에서 자리 잡은 그것이 .. 2007.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