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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미국

우리가 살고 있는 곳 ~~

by 페이 버 2007. 9. 17.


세상에 살아가는 우리는 
세상적 삶에 판단없이 젖어들 때에
그 세상을 좋아하게 되어 그 흐름에 빠져든다
세상은 육체를 길드려가며
모든 육체를 가진 자는 나를 따라야 한다고 외친다 
그 외침에 어느 누가 항변하는 자 없다
오히려 세상를 따라야 그 육체가 편하게 지낼 수 있어서 
매료되고 만다 
세상은 모두가 편안하게 해 주겠다고 말한다 
그러하니 거기에 순응하라고 한다 
배우는 것도, 돈 버는 것도, 일하는 것
그 모두가 세상에 결속이 되어 있어서 그렇게 해야 한다 
여기에도 누가 항변하지 못한다
또한 항변을 해도 별 도리가 없다 
세상 속에는 각기 사람들에 육체를 길드려 보려고
자기 집단이 옳다고 하며 모아 보려고 한다 
세상에서는 어느 소속이든 가지라고 
그것도 부드럽게 불러드려 자기 속에 두려 한다 
이런 일들이 있은 후에 어떤 일이 있을 것은 
생각하기 싫어하고 생각하려 하지도 않는다 
또한 육체를 가진 모든 사람은 지금이 좋으니까 그렇게 따라 가려한다 
어떤 자기 항변도 해 보지 않는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하냐고 하며 오히려 항변한다 
그러나 생각하면 우리 자신이 인정하든 안든
무엇인가에 끌려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이것이 삶이라고 하고 인생이라고 말한다 
그것이 이 세상에 있다 
여기에 모두가 바쁘고 이끌려 가고 있다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 거지요 ??
					

Los Angeles Time

Seou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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