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동남부에 53세의 여성이 최근 트랙터에 머리를 부딪친 뒤 43년 만에 갑자기 시력을 회복했다는 일이 생겼습니다 (11/24/02, 경찰이 밝힘) 10살 때 피부 발진을 앓은 뒤 눈이 먼 미야구란 이름의 이 여성은 최근 교회에 갔다가 귀가중 길가에 서있던 트랙터에 머리를 찧은 뒤 생긴 혹이 10일 만에 점차 가라앉으면서 시력이 서서히 되살아나기 시작했다는 것 타이퉁 소수종족 아미족 출신인 그녀가 시력 회복 후 첫 번째로 한 일은 자기 동생에게 “네 옷이 정말 예쁘구나”라는 칭찬의 말이었다고 그리고 미야구는 하루 대부분을 일출과 일몰을 그리고 다른 모든 것을 보고 또 보는데 보내고 있다한다 남편과 사별한 미야구는 시력을 회복한 뒤 제 모습을 거울에 비쳐본 뒤 자기가 아직도 예쁘기 때문에 몇몇 남자 친구를 사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 여인이 전에 눈이 어두웠을 때 자기에게 주어진 것을 체념하며 그렇게 살자 하다가 이런 밝은 세상을 보는 일을 만난 기쁨처럼 여러분에게도 이런 일들이 있게 된다면 어찌 하시겠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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