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까지 살았던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 이사를 합니다 이런 이사를 할 때면 자신이 살았던 곳에서 많은 가재도구를 챙기면서 하나하나 눈으로 보고 손으로 취하면서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 손에 들린 것을 이제 가져갈까 내버릴까 ~ 가져갈 것은 이사하는 바구니에 담고 이제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손에서 던져 버리게 된다 이것이 이사하는 장소에서 한번 겪는 일이다 이사 온 집에 들어오면 또 한번 필요한 것과 더 이상 필요치 않는 구별하는 시간이 있다 그래서 다시 주인과 함께 있을 도구와 이제 영영 버림을 당하여 쓰레기 장소로 던져지는 도구가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 일을 겪게 된다 이 땅에서 주님과 함께 쓰임 받고 지내다가 우리도 이사하는 날이 있을 것이다 그 때가 어느 때인지는 모르지만 그 이사하는 날은 심판이라는 신호탄이 있다 주인과 함께 쓰여졌던 가재도구처럼 이사 가는 날에 버림이 되느냐 아니면 주인과 다시 좋은 집에 거하느냐 그것은 그 동안 주인에게 얼마나 즐거움으로 남았으며 어느 만큼 존중히 여김을 받았느냐 하는 의미가 담겨 있을 것이다 이것이 이사가 주는 의미 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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