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교회에 목사님이
설렁탕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교인 집에
심방을 갔습니다
그 설렁탕 가게에 심방을 갖는데 그 주인이 이렇게 말을 하드래요
목사님 !
" 제가 비록 설렁탕을 끓여 파는 사람이지만
예수님 대접하는 심정으로 설렁탕을 끓입니다 "
그렇게 말을 하시더래요
그런데 그게 입에 발린 말이 아니고요
그 성도님 설렁탕 집을 보니까요
'재료 최고급이래요
고기 항상 최고급이예요
양념 최고급이에요
김치 최고급으로 준비한데요
왜요!!
예수님 대접하는데 싸구려 넣을 수 없잖아요
뼈 최고급 ~~ 이예요
24시간 고아가지고 그걸로 설렁탕을 만든데요
하루는요
그 설렁탕 가게에 문제가 생겼답니다
이 최고급 뼈를 24시간 고우면은 거기에서 뽀얀 국물이 나온데요
그런데 그날은 이상하게 누런 국물이 나오는데
고우면 고울 수룩 누런 국물이 나오더래요
지금 뼈를 바꾸어도 소용이 없잖아요
24시간을 고아야 하는데 ~~
너무 남감해 하면서
아니 이게 어찌된 영문인가 해서
항상 뼈를 사가지고 오는 곳에 전화를 했더니
그 주인이 굉장히 당황하면서 하는 말이
" 사장님 뼈가 잘 못 간거 갔습니다 "
고기를 공급하는 주인이 이렇게 말을 하더래요
" 사장님 싫어하는 하는 거 아는데요
원악 급하니까
커피에 넣은 프림을 넣고 좀 져어 보세요
오늘 하루만 그렇게 해 보세요 " 사실 많은 식당이 그렇게 합니다
이렇게 권해 주시더래요
여러분, 그날요
예수 잘 믿는 이 집사님이 어떤 조치를 내렸느냐 하면
하루 문을 닫으면서 입구에 이렇게 써 붙였답니다
" 오늘은 재료가 좋치 못해서 장사를 할 수 없습니다 "
그리고 하루 문을 닫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