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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남/추자도 나드리

오랜 만에 가보는 곳 1)

by 페이 버 2010. 8. 28.


한 주간 
완도에서 추자도라고 하는데를 떠나 보려고 
밤을 세면서 왔더니 날이 센네요 ~~ ㅋ
차 안에서 
아침 예배를 드리고 
간단한 세면을 하고서 기다렸지요 
 
이른 아침이라서 인지
아니면 이제 피서철이 끝나서 인지 
터미널에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았네요
 
여객선 터미널 앞에 
제주도를 상징하는 하루방이 있어서
한 방 꾹 ~~  
 
이른 아침에 
처음 와 본 완도를 둘러 보니까 
뿌연 안개와 함께 잔잔함이 함께 보여지는 작은 산입니다 
 
저 한일 카페리호를 타려고 
준비했지요 ~~
짠 ~~
한 주간에 
머물러 지냈던 곳을 
조금씩 올려 보려고요 ~~~ ㅎ
오늘도 어찌나 비가 많이 오는지 한강을 이루는 날이었지요 
이 비로 인해서 
더웠던 기온이 조금씩 달라진 느낌을 전해주면서 
다른 계절을 알리겠지요 ~~
이곳에 오시는 모든 님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적쎠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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