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에서 내려서 본 산 자락에 모습이 선명해 보이 잖아요 맑은 하늘과 새파란 산 초목은 추자도에 강렬한 태양 볓 때문입니다 추자도에서 반 팔로 다니면 태양이 강렬해서 피부에 손상이 강하게 온다고 하더라구요 목사님의 승용차를 타고 한 주간 거처 할 장로님 집에 도착했어요 장로님 집입니다 추자도 동네에 집 지붕에 파란색 황색으로 되어졌는데 어느 한 집에서 색을 칠하면 이집 저집 모두가 지붕에 색을 칠하게 된다네요 ~~ ㅎ 그 뿐 아니라 어느 집에 에어콘을 넣는거 보면 금새 이집 저집에서 서로 에어큰을 들여 놓다고 하더라구요 동네에 상을 당하면 너나 할 것 없이 끝나는 날까지 서로 돕고 그 슬픔을 같이 해 준다고 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 어렸을 때에 시골 풍경에 젖은듯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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