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조용한 마량 항

전남 강진 마량에 갔다 온
날짜는 올 해 09월 17,18일경
마량 항에 들어가는 곳

전남 강진 마량 항이란 곳입니다

남쪽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는 
마량이라는 곳을 미항이라고 소개하는 
마량항 마을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묘한게 
이곳이 바닷가 이면서도 짠내가 나질 않네요 

마량 항에서 
우측에 등대가 보이네요 
물결이 고요하고 잔잔한 항입니다 

항구에 자그마한 야외 음악당이 있어요 

농 어민들이 함께 즐거운 
노래 자랑의 행사를 할 수 있는 곳


이런 바닷가에 
이런 쉼터가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주민들은 이곳에 나와서 
여름에 간혹 바람도 쐬며 데이트를 하면 좋을 듯 합니다


나무로 만든 배들이 있네요

이 동네 분들은 멀지 않는 곳에서 
바다 낚시도 즐길 수 있어서 좋겠습니다

이곳에 사시는 분들은
나름대로 여름 나기를 이렇게 하는가 봅니다


시골에 조용한 어항 이곳에서 출생하신 분이
고향에 정감을 마음에서 잊을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가 봅니다
그 어릴적에 지냈던 감동을 잊을 수가 없으셨는지
갑자기 불러서 이렇게 구경하게 되었어요
이곳이 사시는 분들은 
마량항이 미항이라고 자랑삼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