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의 마음을 들어봄

잘못된 재판 (재미있는얘기)

by 페이 버 2016. 6. 21.


농부에게 개 한 마리가 있었는데
하루는 변호사네 개가 이 농부네 개를 물어 죽였어요
이 농부, 마음이 아파요
그래서 그 변화사한데 가서 말을 했습니다
"변호사님! 미안하지만 우리 집 개가 당신네 개를 죽였습니다"
변호사는 노발대발합니다
"저런 몹쓸 개가 있나! 그럼 개 값을 물어줘야지
삼만 원을 내 놓으시요!"
농부는 이 때다 하고 
"아차! 내가 말을 좀 실수했습니다
그게 아니라 당신 네 개가 우리 개를 물어 죽였습니다 
그러니 삼만 원을 주셔야겠습니다"
순간 변호사는 
"아! 그 미물 짐승들끼리 싸우다 죽었는데 
그걸 가지고 뭘 ~~ " 하고 말을 뒤집습니다 
농부가 "아니지요 분명히 당신 입으로 말을 했습니다
개 값 삼만 원을 내 놓으시요" 
변호사는 꼼짝 못하고 삼만 원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재판장 위에 재판장이 있지요 

'남의 마음을 들어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미술가의 고백 !  (0) 2016.12.11
다섯 가지 유형!   (0) 2016.08.05
유대 사람들의 구전!!  (0) 2016.06.15
안색이 달라지는 이유!  (0) 2016.06.10
왜 안 깨워 드리느냐?  (0) 201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