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마음을 들어봄133 어느 할머니의 욕심 ! 넓고 넓은 사막에 한 오아시스가 있었습니다 이 오아시스에 맑은 물과 우거진 야자수 그리고 조그마한 원두막이 있었습니다 이 원두막에는 할머니 한 분이 외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이 할머니는 이따금씩 찾아오는 나그네에게 마실 물과 쉴 곳을 제공해 주면서 나날을 살고 있었습니다. .. 2016. 1. 19. 천상병, 「귀천」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2015. 11. 28. 할머니와 손자 ! 어느 시골 교회에 젊은 목사님은 나이든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아주 효자로 소문난 그런 목사님이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매 주일 예배 시간마다 아들이 설교하는 교회에 맨 앞자리에 앉아서 예배를 드려서 어머니도 행복했고 그 아들 목사님도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이상한 것은 설교를 .. 2015. 11. 18. 갑작스런 불이 났어요 10월 05일 월요일 오전에 저는 모임이 있어서 모임에 참석중이라 전화를 진동으로 놓고 있다가 전화를 잠시 보는 순간 아들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아들이 뭐라고 하느냐 하면 "아빠 ! 박인애 권사님이 오셔서 조수자 권사님 집에 불이 났다"고 전해주고 갔다 한다 아들의 전화를 받.. 2015. 10. 7. 이전 1 ··· 5 6 7 8 9 10 11 ··· 34 다음